[일식] 깊고 깔끔한 도미 육수 끝판왕🍜, 합정 라멘맛집 이리에라멘

합정 라멘 맛집 추천 잡식냥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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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멘 덕후라면 한번은 꼭 가봐야하는 맛집을 발견했다. 바로 합정역 3번 출구쪽의 <이리에 라멘>

이리에 라멘 입구

 

오늘 먹은 메뉴는 ‘진한 도미시오라멘’과 '와사비밥', 기대를 많이 하고 갔음에도 매우 훌륭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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🤤 맛

이리에 진한도미시오라멘과 와사비밥

진한도미시오라멘 : ⭐️강추

전통적인 돼지기름 베이스 육수가 아니었고, 도미 베이스🐟여서 거품이 있는 흰색 국물이었다.

비주얼과 달리 맛은 무척 깔끔하고 그렇다고 가볍지 않았다.

먹을 수록 계속 찾게 되는 맛이어서 국물까지 싹 다 비우게 되었다. 

라멘을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해지는데, 그런게 없이 기분좋게 나올 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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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사비밥

500원 추가하면 먹을 수 있는 와사비밥도 함께 주문했다.

사이즈는 크지 않았고, 다섯 입 정도면 끝날 양이었다만 라멘과 먹기에 딱 좋았다.

국물을 부어 와사비를 풀어서 먹는 방식이었고, 역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인데 와사비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느끼지 않아서 적당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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🍽️ 메뉴

이리에 라멘의 메뉴판은 다음과 같다.

인스타를 보니 가끔 특별 메뉴도 등장하는 것 같고, 그럴때마다 (새우라멘, 홍게시오라멘 등... 🤤)

 

인스타에는 그날의 영없시간과 특별메뉴, 그리고 특별메뉴 남은 현황들을 올려주신다!!

이리에 인스타 주소: https://www.instagram.com/irie_ramen/ 

열심히 보다가 다음번에 맛난게 등장하면 합정으로 달려갈 사람은 바로 나.

 

문앞에는 오늘 있는 라멘종류 (오늘은 메뉴판과 동일했다)와 영업시간이 적혀있었다. 

월요일의 영업시간은
11:00 - 14:30 점심 
17:00 - 20:00 저녁 

21:00 - 24:00 무려 심야라멘이 있었다 👻

이리에 라멘 메뉴판 & 문앞의 오늘의 메뉴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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😽 매장 분위기와 웨이팅

 

홀에 둘러앉는 구조라 혼밥하기도 부담 없고, 둘이 와도 대화하기 괜찮았다. 셋 이상보다는 소규모가 좋아보였다.

평일 오후 6시쯤 방문했는데, 로테이션이 빨라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.

목재건물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였고, 일본느낌 나는 소품들로 일본 매장 분위기 느낌이 낭낭했다. 짱구 선생님 티셔츠가 탐났다.

주문 받아주시는 직원도 친절하셨다! 

 

홀에 둘러 앉는 구조 + 짱구 선생님 티셔츠가 매우 탐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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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! "깔끔한 게 생각날 때 부담없이 계속 오고 싶은 곳"

😺 맛: 진한데 깔끔한 도미 육수, 속 편하고 계속 당기는 맛.
😺 분위기: 정돈된 일본 라멘집 느낌, 혼밥 or 둘이 가기 좋음.
😺 재방문 의사: 있음! 속 편하고 깔끔한 국물 땡길 때 무조건 재방문 예정.

 

라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 같다.

다음엔 인스타에 특별한 메뉴가 나올 때 꼭 와봐야겠다.